■ 방송일 : 2024년 2월 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KBS와 밤에 밤 10시부터 1시간 40분가량 대담을 했습니다. 녹화 방송이 됐는데 무엇보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논란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것이 관전 포인트였는데. 윤 대통령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 논란과 관련해서 정치 공작이라는 표현을 세 차례 사용하면서도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정하게 못 끊은 것이 그것이 아쉬워요. 최 목사라는 사람이 김건희 여사의 부친과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자꾸 오겠다고 하는데 그것을 딱 잘랐어야 했는데 그것을 자르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게끔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공작이라는 표현을 세 차례 사용을 했어요. 서정욱 변호사님은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보십니까?
[서정욱 변호사]
그렇습니다. 지금 이것은 최악의 정치 공작이면서 악마의 편집을 한 거예요. 따라서 저는 접근 의도부터 해서 나중에 파우치를 던져놓고 사용하도록 계속하면서 기다린 거죠. 처음부터 끝까지 공작인데 일부에서는 왜 바로 안 돌려주느냐, 선물을. 이런 지적이 있는데 이것은 규정이 조금 애매해요. 원래 대통령이 받은 선물은 기록관으로, 원래는 보관하는 것이 맞는 거예요. 따라서 창고에 보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군다나 공작한 목사 또 연락해서 돌려주겠다면 받겠습니까. 저는 안 돌려준 것도 충분히 규정상 이해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통령이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다. 이 부분도 저는 상당히 각오를 밝혔기 때문에 이제 이 논란은 이것으로 끝내야 됩니다. (이번 이 논란은 이것으로 끝내야 된다?) 그렇습니다. 이것으로 끝내야지 더 이상 논란의 여지는 없다. 대통령이 소상하게 모든 것을 설명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정치 공세는 민주당이 사과 운운하잖아요. 그런데 요즘 우스갯소리로 요즘 사과 값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 부인이 법카로 과일을 너무 사가서 사과 값이 올랐다. 이런 유머를 본 적이 있는데 자꾸 사과 이야기 앞으로 하지 말고 이 논란은 이것으로 끝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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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