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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개청…우주시대 본격 개막
2024-05-27 13:07 경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황순욱 앵커]
한국판 NASA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 우주 산업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재편이 되면서 이제 우주산업은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하나의 시장이 됐다. 저는 우주항공청 그래서 정부의 한 기관이 생기는 것인데 평론가님께서 이것 어마어마한 시장이 될 거예요, 이야기를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이 민간 주도의 큰 시장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정철진 경제평론가]
우리가 앞으로 미래로 갔을 때 현 지구 외에 갈 공간은 두 곳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이고요. 하나는 어디 있습니까? 우주로 가야 되겠죠. 앞으로 미래 먹거리의 양대 축 중에 하나인데. 이것이 잘 홍보가 안 돼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데 오늘이 바로 우주항공청의 개청일이고요. 현재 우주항공청이 가지고 있는 목표, 미션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발사체에요. 우리가 달을 가든 화성을 가든 발사체를 제대로 만들어야 갈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나로호.) 있지만 그 기술을 더 발전시키게 되겠죠.

두 번째는 저궤도 위성 항공입니다. 이번에 스타링크 봤겠지만 앞으로 저궤도가 또 하나의 솔루션이 돼요. 자율주행을 하든 사물인터넷을 하든 그래서 이 두 가지의 미션이 있는데. 이것이 두 가지는 결국 또 잘 보면 무엇과 연결이 되어 있는가. 방산. 방위 산업과 맞닿아 있습니다. 쏘는 미사일, 저궤도는 역시 방위 산업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우주항공청도 의미가 있고 여기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무인 발사체, 저궤도 항공 위성도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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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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