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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구속…일각서 ‘엇나간 팬심’
2024-05-27 12:5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대중문화 기자,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런 가운데 가수 김호중 씨 같은 경우는 지난주에 결국 구속이 됐죠. 취재진 앞에서는 죄송합니다는 말만 계속 반복했었죠. 저희도 전해드렸습니다만 김 씨의 구속 영장에는 네 가지 혐의가 적용이 됐습니다. 그 가운데 음주 운전 혐의는 빠졌었는데 경찰이 지금 이 음주 해당 혐의를 입증하는데 아주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보도해 드렸던 내용 가운데 아주 특이한 내용이 있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주 입증을 위해서 김호중 씨의 걸음걸이도 전문가에게 영상 분석을 의뢰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백성문 변호사]
일단 김호중 씨가 술을 마셨다는 사실은 자백을 했지만 음주운전 죄에 해당하는지 하고 그다음 위험운전 치상은 술에 취해서 그것이 원인이 된 사고가 났을 때 처벌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취했는지를 확인하겠다는 거예요. (걸음걸이로요?) 맞습니다. 지난 채널A 단독 보도로 휘청거리는 듯한 장면이 있거든요. 술 마신 당일입니다. 그리고 법원 출석할 때 저 걸음걸이인데. 김호중 씨 측은 저런 주관적인 감정으로 휘청이라는 단어 쓰지 말아 달라는 취지로 이야기도 했었고.

원래 걸음걸이가 저렇다, 이렇게 이야기를 (원래 휘청 인다?) 김호중 씨 측은 일관되게 술은 마셨지만 내가 운전 부주의 쉽게 말해서 휴대 전화와 차를 페어링 하는 과정에서 전방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이지 술에 너무 만취해서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사고가 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을 일관되게 해오지 않았습니까. 일단은 음주 사실 자체는 시인했지만 어느 정도 음주를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실제 김호중 씨가 저 때 걸음걸이를 보면 취한 상태였는지 아닌지 이 부분을 분석을 통해서 확인하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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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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