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를 위한 준비 여당도 지금 속속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여당은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을 임명하고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 대표 선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가, 하는 물음에 여론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응답자의 26.8%는 유승민 전 의원을 뽑았고요. 26%는 한동훈 전 위원장을 선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과반이 넘는 61.5%가 한동훈 전 위원장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룰, 이 개정 여부가 일단 정해져야 당권 주자들이 언제 내가 나갈지 말지를 유불리를 따져서 빨리 결정을 할 텐데요. 그렇죠?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가장 중요한 것은 전대 시기입니다. 언제 할 것인가가 정해져야 하고요. 그리고 어떻게 선출할 것인가. 지금까지는 당원 100%입니다. 만약 당원 100%이면 저 여론조사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하면 한동훈 전 위원장 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해 볼만 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 당원 50%, 일반 국민 50% 라면 일반 국민 여론 지지를 받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대 시기 그리고 당 대표 선출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가 빨리 결정이 되어야 당권에 도전하려는 후보들의 결심이 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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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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