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북한이 어젯밤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한일중 정상회의에 맞춰 북한이 군사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은 모처럼 조성된 3국의 협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조금 뒤 오후 2시 국회는 21대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합니다.
여당은 특검법 반대 당론에도 불구하고 5번째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의원이 나오면서 추가 이탈표 단속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해 규정에도 없는 무리한 군기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숨진 훈련병은 20kg이 넘는 완전 군장 상태에서 구보와 팔굽혀펴기를 했는데, 윤군 규정상 완전 군장상태에서는 구보가 아닌 보행만 가능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 소속사가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사건과 관련된 임직원이 전원 퇴사하고 대표이사직을 변경하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공을 거부해온 김호중 씨측은 뒤늦게 입장을 바꿨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