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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놓고 싸워라” 초선에 주문
2024-05-28 12:4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난 총선에서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해찬 상임고문이 어제 민주당 총선 당선인들을 상대로 혁신 강좌를 열었습니다. 초선 당선인들 위주로 열린 강연이었는데요. 이해찬 상임고문 이런 당부를 남겼습니다. 더 가열차게 싸워라. 대여 투쟁을 해라. 보이게 싸워라. 공통점이 대결과 싸움을 너무 강조한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 누가 봐도 그렇게 느껴져요. 어떻게 보셨어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장외 집회라든지 투쟁을 할 때는 사실 신중해야 하죠. 국회 밖을 나갈 때는. 하지만 한 번 지도부에서 결정이 되어서 대외 투쟁을 하게 되면 당연히 당원으로서 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위원장으로서 열심히 해야죠. 그리고 열심히 하는 그 과정 속에서 사실 본인의 지역구의 당원들과의 결속력도 강해지고 본인의 당 지역위원회의 리더십도 강해지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어떤 출석 체크를 사실 우리 한다고 하잖아요. 그것이 안 되면 사실 254개 지역구에서 어느 지역에서 본인들이 나오려고 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당 조직과 관련된 기강을 세우는 일은 당연히 저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다만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이 판단해서 성의 있게 하느냐, 안 하느냐 본인이 결정할 문제다. 하지만 당의 지도부로서는 충분히 저런 말 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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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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