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시간대별로 살펴보겠습니다. 그제 점심쯤에 40명이 오리 불고기 등을 점심 식사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등. 오리고기만 먹은 것은 아닙니다. 경로당 회장 A 씨 3명이 뒤늦게 도착해서 식사를 했고. 부회장 B 씨와 C 씨 탁구장에서 대화 중 쓰러집니다. 이 시간대별로 두 시간 뒤고요. 바로 한 시간 뒤쯤 또 다른 인물 A 씨가 경로당에 쓰러지고. 하루가 지나서 어제 오전 한 12시간 정도 지났을 때 D 씨가 집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이 됩니다. 홍종선 기자님. 아까 제가 강조했던 것이 오리 불고기 등 오리 고기 등이라고 했던 것이 지금도 또 다른 새롭게 알려진 사실은 이후에 커피까지 마셨다는 것도 사실 관계로 확인이 된 모양이에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맞습니다. 경찰은 단순히 이것이 오리고기의 문제다가 아니라 이 식당에 오기 전부터 또 이 식당, 이 식당을 거쳐서 이후 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인데요. 일단 식당에 올 때까지는 물론 별다른 서로 다른 일정은 없다고 해요. 비슷한 경로로 오셨고. 그런데 진짜 오리고기라고 단정하기가 힘든 것이 41명이 같이 드셨어요. 그리고 한 테이블에서 드신 분들만 지금 그중에 4분이 쓰러진 것이고 그 테이블에 5분 계셨는데 5분 중에 또 그러면 같이 드셨는데도 한 분은 괜찮고 4분이 지금 이제 쓰러지신 거잖아요. 그리고 이제 시간차도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회장이 늦게 도착했고 그다음에 제일 먼저 부회장 두 분이 탁구장에서 오후 1시 48분, 한 1시간 10여 분 뒤에 3시에 또 이제 경로당에서 한 분. 그리고 한 분은 그다음 날 오전 본인 집에서 쓰러지셨단 말이에요. 하다 보니까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던 중에 새로 나온 사실이 식사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커피를 마셨다고 해. 이런 부분까지 현재 나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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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