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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울대생 부모” 스티커 지급 두고 갑론을박
2024-08-16 12:49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최근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대 발전재단이 공개한, 차량에 붙이는 스티커인데요. 서울대학교 마크와 함께 PROUD PARENT, 즉 자랑스러운 부모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자녀가 서울대를 다니는 부모들이 차에 붙이고 다니라고 판매한다는 것인데, 실제로 이러한 스티커가 지금 판매되고 있는 것이죠?

[양지민 변호사]
맞습니다. 이미 2,100개 세트가 배부가 되었고요. 실제로 부착한 차량이나 이러한 것들을 저는 본 적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실제로 수령을 했고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서, 우리의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저러한 것들을 제작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고요. 또 다른 한편에서는 너무나 과시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느낄 감정이라든지, 그러한 것들은 고려하지 않고 자랑식으로 저렇게 하는 것이 보기 안 좋다는 시각도 나누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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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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