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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과 전투기로 최대 교전…이·헤즈볼라, 전면전 위기감↑
2024-09-23 07:27 국제

 22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 교외에서 긴급출동 대원들이 이스라엘 공습 이후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주말에 가자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교전을 감행하면서 전면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CNN과 알자지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22일(현지시각) 오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를 중심으로 100발이 넘는 로켓 공격을 실시했습니다.

발사한 로켓 중 한 발은 하이파 인근 도시인 키르야트 비야리크의 주거용 건물에 떨어져 최소 3명이 다쳤고, 차량 여러 대가 불탔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공격으로 인한 총 부상자를 4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라크 내 이슬람 저항 세력 IRI도 성명을 내고 요르단과 이스라엘, 서안 지구 경계가 맞물리는 요르단 밸리에 무인기(드론)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도 보복에 나서 전투기 여러 대로 레바논 남부를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아울러 요격 미사일을 동원해 헤즈볼라와 IRI의 공격에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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