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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 ‘찐친’ 김도균-권민중 초대…“좋은 추억 되살리고파”

2025-02-12 10:51 연예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찐친 김도균-권민중과 추억 여행을 함께 한다.

 

12(오늘)  9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0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이 둘만의 여행을 떠난 가운데, 김도균-권민중이 깜짝 방문해 두 사람을 지원사격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일우-박선영은 정겨운 한옥 숙소에서 장작을 패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등 꽁냥꽁냥한 케미를 발산한다. 그러던 중, 10여 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정을 쌓았던 절친 김도균, 권민중이 찾아와 박선영을 놀라게 한다. 이에 대해, 김일우는 그 시절 친구들이 와서 좋은 추억을 되살리면 (선영이도)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대했다고 설명한다.

 

권민중은 두 사람을 보자, “얼마 전 언니, 오빠의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트빛 기류라는 내용이었는데, 둘이 무슨 일을 친 건가 싶었다며 웃는다. 이에 박선영은 일우 오빠 덕분에 너무 좋아~”라고 답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4월의 신랑 박현호 역시, “매번 고백을 하시네~”라며 대리 흥분하고, 문세윤과 김종민은 이거는 사귀는 거라고 봐야지~”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김일우는 멘토군단에게 “(박선영의 말은) 내가 너무 좋다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상황들이 너무 좋다는 의미 아닐까?”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여 모두의 한숨을 자아낸다.

 

과연 박선영의 말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김일우와 박선영은 김도균, 권민중과 식사를 함께 하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박선영은 “50세 넘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보다, 주위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래~”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사실 이럴 때 누군가 옆에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면서 무언가를 꺼낸다. 이어 박선영은 오빠, 이것 좀 열어줘. 이거 열어야 장가간다!”라고 선포한다. 권민중은 빵 터져서 웃으며 이거 열면 선영 언니한테 장가가는 거야?”라고 해 김일우를 긴장케 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까지 두 손을 모아 제발!”이라고 응원하는 가운데 김일우가 박선영이 내린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일우-박선영의 달달한 추억 여행과, 박현호-은가은의 상견례 현장은 12(오늘)  9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5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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