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문수 후보도 중원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던 김 후보는 오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하며 지지층을 향한 결집 신호를 보냈습니다.
보도에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어제저녁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오늘은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으로 충청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육영수 여사님은 사랑의 어머니입니다. 가장 낮은 자의 어머니이십니다. 가장 약한 자의 어머니이십니다. 가장 버림받은 자의 어머니이십니다."
충청 9개 시군을 다니며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외쳤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이 적힌 깃발이 등장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박정희 대통령이 외쳤던 겁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외쳤던 겁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계룡 병영체험관에서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보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미군을 철수하라, 또는 미군은 필요 없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된다면 과연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청렴영생 부패즉사'가 쓰인 현수막을 들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달리 방탄조끼를 입지 않은 모습도 부각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빨간 셔츠의 사나이예요, 빨간 셔츠. 방탄조끼 사나이가 아니에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030이 많이 찾는 서울 서순라길과 석촌호수로 향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특히 젊은 세대 같은 경우엔 고민 끝에 이번에 4번을 찍기로 했다 말씀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모레 3차 TV토론 전까지 지방 유세는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은원
김문수 후보도 중원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던 김 후보는 오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하며 지지층을 향한 결집 신호를 보냈습니다.
보도에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어제저녁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오늘은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으로 충청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육영수 여사님은 사랑의 어머니입니다. 가장 낮은 자의 어머니이십니다. 가장 약한 자의 어머니이십니다. 가장 버림받은 자의 어머니이십니다."
충청 9개 시군을 다니며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외쳤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이 적힌 깃발이 등장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박정희 대통령이 외쳤던 겁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외쳤던 겁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계룡 병영체험관에서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보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미군을 철수하라, 또는 미군은 필요 없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된다면 과연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청렴영생 부패즉사'가 쓰인 현수막을 들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달리 방탄조끼를 입지 않은 모습도 부각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빨간 셔츠의 사나이예요, 빨간 셔츠. 방탄조끼 사나이가 아니에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030이 많이 찾는 서울 서순라길과 석촌호수로 향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특히 젊은 세대 같은 경우엔 고민 끝에 이번에 4번을 찍기로 했다 말씀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모레 3차 TV토론 전까지 지방 유세는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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