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장 관심은 새 대통령을 언제쯤 확인할 수 있을까겠죠.
선관위는 자정 쯤으로 예상하는데 그건 전적으로 얼마나 박빙이냐에 달려 있습니다.
박빙이면 새벽 밤새야 하실수도 있습니다.
여인선 기자입니다.
[기자]
본격적인 개표는 오후 8시 30분이 지나서 시작될 전망입니다.
선관위는 통상적인 기준에 따라 자정 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후보 간 표차에 따라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처럼 조기선거로 치러진 2017년 대선의 경우 문재인 당시 후보가 두자릿수 득표율 차이로 앞서나가면서, 투표 종료 후 2시간 만인 10시쯤 당선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면, 역대 가장 치열했던 20대 대선은 자정 넘어서까지 엎치락 뒤치락이었습니다.
[채널A 나의 선택 2부(2022년 3월)]
"지금 시각이 12시 41분입니다. 윤석열 후보 48.4% 이재명 후보가 48.1%"
투표 종료 후 6시간 30분이 지난 새벽 2시에서야 윤석열 후보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1·2위 후보 간 득표율이 두 자릿수 이상 벌어진다면 밤 10시 이전에 유력 후보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초접전 양상이 이어진다면 투표 종료 후 7시간쯤 지난 새벽 3시 전후까지 결과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지난해 총선에서 처음 생긴 수검표 작업이 추가됩니다.
분류기를 통과한 투표지를 개표 사무원이 한 장씩 다시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선관위는 수검표를 하더라도 개표 지연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투표용지에 적힌 후보자 수가 지난 총선 때보다 적은만큼 큰 영향을 없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채널A 뉴스 여인선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가장 관심은 새 대통령을 언제쯤 확인할 수 있을까겠죠.
선관위는 자정 쯤으로 예상하는데 그건 전적으로 얼마나 박빙이냐에 달려 있습니다.
박빙이면 새벽 밤새야 하실수도 있습니다.
여인선 기자입니다.
[기자]
본격적인 개표는 오후 8시 30분이 지나서 시작될 전망입니다.
선관위는 통상적인 기준에 따라 자정 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후보 간 표차에 따라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처럼 조기선거로 치러진 2017년 대선의 경우 문재인 당시 후보가 두자릿수 득표율 차이로 앞서나가면서, 투표 종료 후 2시간 만인 10시쯤 당선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면, 역대 가장 치열했던 20대 대선은 자정 넘어서까지 엎치락 뒤치락이었습니다.
[채널A 나의 선택 2부(2022년 3월)]
"지금 시각이 12시 41분입니다. 윤석열 후보 48.4% 이재명 후보가 48.1%"
투표 종료 후 6시간 30분이 지난 새벽 2시에서야 윤석열 후보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1·2위 후보 간 득표율이 두 자릿수 이상 벌어진다면 밤 10시 이전에 유력 후보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초접전 양상이 이어진다면 투표 종료 후 7시간쯤 지난 새벽 3시 전후까지 결과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지난해 총선에서 처음 생긴 수검표 작업이 추가됩니다.
분류기를 통과한 투표지를 개표 사무원이 한 장씩 다시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선관위는 수검표를 하더라도 개표 지연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투표용지에 적힌 후보자 수가 지난 총선 때보다 적은만큼 큰 영향을 없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채널A 뉴스 여인선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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