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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 6단체장과 5대 그룹 총수 등 재계와 공식 회동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주요 그룹이 대규모 투자·채용 계획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오 수석은 임명된 지 닷새 만에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되며 낙마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고위직 낙마 사례가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전단 살포 중단과 대북 방송 중단에 이어 대북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외교 성과를 내지 못한 트럼프 정부가 북미대화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패싱을 막으려면 적극적인 남북 교류가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에 있는 핵 프로그램과 군사시설 수십 개에 대해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동 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하고 세종의 한 야산으로 도주한 40대 남성 용의자의 행방이 나흘째 묘연합니다.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입산과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고, 경찰은 공개수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