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30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37.5도 이상 발열' 항공기 탑승 금지>
해외에서의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체온이 37.5도를 넘는 사람은 오늘부터 한국행 비행기 탑승이 금지됩니다. 탑승이 거부된 승객은 항공료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북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이라고 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심 재판' 최성해 전 총장 증인 출석>
오전 10시에 열린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의혹 등 재판에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최 전 총장은 앞서 조국 전 장관 딸에게 총장상을 준 적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78명… 개학 또 연기될까>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78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0시 기준 9661명으로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이르면 오늘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추가 연기 여부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3차 비상경제회의… 긴급 재난지원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 반부터 청와대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합니다.

<더시민 선대위 출정식… 김종인 통합당 회의 첫 참석>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오후 2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엽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당 선대위 회의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세 번째 검찰 조사>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오후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조주빈은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새로운 변호사를 접견하고 선임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