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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박원순·오거돈 권력형 성범죄” 外
2020-12-22 12:53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모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이 같은 서면 답변을 제출했습니다.

2. 내년에 전국에 주택 46만 호, 아파트를 기준으로 31만 9천 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주택시장 안정의 기본 전제는 충분한 공급"이라고 말했습니다.

3. 정부가 대북전단금지법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유엔과 미국, 영국, 일본 등 국제사회의 재검토 여론이 확산하자 통일부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법 취지를 설명했고,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4.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수여하는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999년 상이 제정된 뒤로 아시아 출신 선수의 수상은 류현진이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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