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오늘 오후 미세먼지 나쁨…큰 일교차 주의
2021-03-08 13:01 사회

오늘도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도심에도 봄 기운이 찾아왔다고요?

[리포트]
네, 봄에 다가서면서 이곳 청계천에는

노란 산수유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도 낮 기온 1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 예상됩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다시 날이 추워지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일부 지역은 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겠고,

내일도 이들 지역은 공기질이 좋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13도, 대전 15도, 광주 16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아침보다 10~15도 이상 껑충 오르는건데요.

큰 일교차에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곳의 감기 가능 지수,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목도리나 스카프를 착용해서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남부지방에는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한주, 갈수록 기온이 오르면서 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위생수칙,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