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정치데스크 (16:30~17:50)
■ 방송일 : 2020년 4월 2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민지 정치부 기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이경환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참회 없이 벌써 자리다툼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김 기자, 어느 당 이야기입니까?
[김민지 정치부 기자]
미래통합당 이야기입니다. 이번 선거 참패 이후 당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논의를 해야 하는 와중에 참 힘겨워 보입니다. 비대위 체제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외부 인사 모셔와 비대위 구성해야 한다”라며 대표적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조기 전당대회 열어 새로운 당 대표 뽑아야 한다”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현역 의원, 당선인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방침도 나왔습니다.
[이용환]
이번에 낙선한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통합당이 비대위로 갈 건지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를 뽑을 건지 끝내 결정을 못했다는 겁니다. 오늘 동아일보 사설은 통합당의 이런 모습을 두고 “참회와 자성 없이 벌써 자리다툼…통합당 더 추락해야 정신 차릴 건가”라고 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에 반대하는 중진 당선자들은 대부분 원내대표 등에 도전할 태세다. 벌써부터 자리다툼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동아일보가 잘 지적했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이 안중에도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의 심판자이자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알고, 국민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는 점을 무섭게 생각해야 합니다. 아직도 위에 있는 것처럼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훨씬 심각해보입니다.
[이용환]
오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통합당 선거 참패와 관련해서 통합당을 향해 이렇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 더 돋보이는 건데.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복이 거의 하늘이 내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떻게 이렇게 계속 망가질 수가 있는지. 그리고 전원책 변호사처럼 비판하실 수는 있는데 각자 자기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면 본인들도 잘못한 게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아직 정신 차릴 준비는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보수 정당이 기둥으로 떠받치지 않으면 전체 틀이 다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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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 방송일 : 2020년 4월 2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민지 정치부 기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이경환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참회 없이 벌써 자리다툼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김 기자, 어느 당 이야기입니까?
[김민지 정치부 기자]
미래통합당 이야기입니다. 이번 선거 참패 이후 당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논의를 해야 하는 와중에 참 힘겨워 보입니다. 비대위 체제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외부 인사 모셔와 비대위 구성해야 한다”라며 대표적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조기 전당대회 열어 새로운 당 대표 뽑아야 한다”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현역 의원, 당선인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방침도 나왔습니다.
[이용환]
이번에 낙선한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통합당이 비대위로 갈 건지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를 뽑을 건지 끝내 결정을 못했다는 겁니다. 오늘 동아일보 사설은 통합당의 이런 모습을 두고 “참회와 자성 없이 벌써 자리다툼…통합당 더 추락해야 정신 차릴 건가”라고 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에 반대하는 중진 당선자들은 대부분 원내대표 등에 도전할 태세다. 벌써부터 자리다툼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동아일보가 잘 지적했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이 안중에도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의 심판자이자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알고, 국민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는 점을 무섭게 생각해야 합니다. 아직도 위에 있는 것처럼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훨씬 심각해보입니다.
[이용환]
오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통합당 선거 참패와 관련해서 통합당을 향해 이렇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 더 돋보이는 건데.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복이 거의 하늘이 내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떻게 이렇게 계속 망가질 수가 있는지. 그리고 전원책 변호사처럼 비판하실 수는 있는데 각자 자기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면 본인들도 잘못한 게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아직 정신 차릴 준비는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보수 정당이 기둥으로 떠받치지 않으면 전체 틀이 다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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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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