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최대 초속 50~60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으며 이미 제주지역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으로 북상할 걸로 보이는데 한반도가 태풍의 오른 쪽에 위치해 있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었습니다. 수도권 상승세가 꺾였다는 관측과 전국 확산의 폭풍 전야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봅니다.
3. 내일부터 수도권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됩니다. 수능을 앞둔 고3은 제외됐지만 교육 분야에서는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로 강화된 셈입니다.
4.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방식을 놓고 정치권이 격돌하고 있습니다.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은 재난지원금은 구제 수단이라며 선별지급을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러나 일괄지급을 하되 현금 대신 지역화폐로 주자고 맞받았습니다.
5.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 플로이드가 숨진 지 석 달 만에 이번엔 역시 흑인 남성이 경찰 총에 7번이나 맞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건 당시 어린 세 아들이 보고 있었습니다.
뒷자리에 애들이 타고 있었어요. 비명을 질렀다고요. 사람을 그런식으로 대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또 다시 항의시위가 일어났고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6. 멧돼지를 잡기 위해 설치한 전기울타리에 30대 여성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기준을 준수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었습니다. 수도권 상승세가 꺾였다는 관측과 전국 확산의 폭풍 전야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봅니다.
3. 내일부터 수도권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됩니다. 수능을 앞둔 고3은 제외됐지만 교육 분야에서는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로 강화된 셈입니다.
4.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방식을 놓고 정치권이 격돌하고 있습니다.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은 재난지원금은 구제 수단이라며 선별지급을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러나 일괄지급을 하되 현금 대신 지역화폐로 주자고 맞받았습니다.
5.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 플로이드가 숨진 지 석 달 만에 이번엔 역시 흑인 남성이 경찰 총에 7번이나 맞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건 당시 어린 세 아들이 보고 있었습니다.
뒷자리에 애들이 타고 있었어요. 비명을 질렀다고요. 사람을 그런식으로 대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또 다시 항의시위가 일어났고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6. 멧돼지를 잡기 위해 설치한 전기울타리에 30대 여성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기준을 준수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