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해부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8명으로 늘었습니다.

PCR 검사 결과가 나온 101명 중 3분의 2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자를 이송할 수송기 2대는 조금 전 작전지역으로 떠났습니다.

2. 내일부터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비수도권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강릉은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먼저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3. 민노총 도심 집회 참석자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참석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민노총은 집회 때문이 아닐 수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4. 여야 대권 주자들의 행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공정성장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나흘째 호남 민심에 공을 들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황준국 전 주영국 대사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회 바로 앞에 캠프를 차렸습니다.


5. NC에 이어 여성 투숙객들과의 접촉이 확인된 키움과 한화 선수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여성들에 대해 동선을 숨긴 혐의로 추가 수사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