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윤석열 두 대선후보가 부동산 세금을 두고 맞붙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 90%에게 이득이 된다며 국토보유세 신설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종부세 전면 재검토를 약속한 윤석열 후보는 장기적으로 1주택자 종부세 면제까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독감 환자까지 늘어나면서 중환자 병상 부족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3.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의 명의를 넘겨받기 위해 새벽부터 6번째 강제집행이 시도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인이 전봇대에 올라가 저항하는 등 교회 측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4. 가을마다 길거리에 쌓이는 낙엽 때문에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현장음]
"가을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고…"

낙엽을 퇴비로 만들 수는 있지만 일반 쓰레기가 너무 많이 섞여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5. '오징어 게임' 열풍을 타고 미국에 드라마를 본 딴 게임 세트장이 들어섰습니다. 미국 유명 유튜버는 우리 돈 17억 원의 상금을 걸고 456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