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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 뜻 준엄하게 받아들여…위원장직 사퇴”

2024-04-11 11:03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면서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실패에 대한 대통령실의 공동 책임론을 묻자 "제 책임입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총선 실패 원인과 관련해 "국민의 마음 얻지 못했다. 그 책임은 오롯이 제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특별한 계획은 없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나라를 걱정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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