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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국제공항 골라 타격…어린이도 숨졌다

2026-04-06 19:01 국제

[앵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이후,  이란의 군사시설 뿐 아니라 민간시설을 향해서도 공습을 퍼붓고 있습니다. 

테헤란 국제공항, 그리고 주택가 폭격 상황, 김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깜깜해진 밤 이란 테헤란 인근 공항엔, 포탄으로 인한 화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후통첩을 하루 연기한 후인 현지시각 오늘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은 수도 인근 공항부터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 국제공항까지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테헤란의 테러 정권을 계속 무너뜨리겠다고 약속했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어제와 오늘 사이에만 이란 내 사망자 수가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테헤란에서만 어린이 6명 등 23명이 숨졌고, 테헤란 남쪽 쿰 시의 주택가 등에서 1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흐바즈에서는 미국-이스라엘 연합군 공격에 이란 92 기갑사단이 피해를 입었다며 SNS에 영상이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공격용 드론을 격추하는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위협을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해병대가 기동형 로켓시스템인 하이마스를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하며, 지상전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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