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군의 구출 작전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 하나씩 짚어볼까요.
국제부 이현용 기자 자리 했습니다.
[질문1] 자 이 기자, 실종부터 구출까지, 37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궁금한게 많습니다.
네, 먼저 미군 F-15 전투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격추됐습니다.
앞좌석 조종사는 비상탈출했고, 구조가 됐습니다.
문제는 뒷좌석의 무장관제사입니다.
실종됐고요. 외딴 이란 산악지대에 홀로 남겨졌습니다.
이 장교는 개인 호신용 권총 딱 한 자루만 지닌 채로 2천m 넘는 능선을 오르며 바위틈에 은신했고, 37시간 이상을 버텼습니다.
다만, 곤충도 씹어먹을 정도의 생존 훈련이 된 상태였고, 비콘이라 불리는 위치신호장치를 지니고 있었죠.
실종 초기만 구조 신호를 보냈는데, God is good.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거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초기 신호를 믿지 못하고 이란의 함정, 유인 전술일지 우려했다고 합니다.
결국 해당 장교에 대한 인적 정보를 바탕으로 이런 문구를 보낼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구출작전을 결정합니다.
[질문2] 그런데, 이 시점에 이란 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죠?
네, 현상금까지 걸어서 군 뿐 아니라, 민간인들도 이 미국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누가 빨리 찾느냐의 경쟁이 벌어진 거죠.
이 과정에서 먼저 은신처를 찾아낸 미 중앙정보국 CIA가, 실종자가 이미 구출돼 차를 타고 이동 중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립니다.
이란 군을 산이 아닌 도로로 유도하며 시간을 번 건데요.
그래도 이란군은 은신처에서 약 3km 지점까지 근접했는데, 미군이 구조대와는 별도로 엄청난 공격기 편대를 투입해 주변을 엄호사격하며 이란 혁명수비대의 진입을 막았죠.
그 덕분에 네이비실 6팀 등 100여 명 특수부대원이 수색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겁니다.
[질문3] 구출 작전은 마지막엔 결국 순조롭게 성공된 건가요?
끝까지 살얼음판이었습니다.
실종된 장교는 37시간 이상 버티다 결국 은신처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구조팀과 접선하기 위해섭니다.
그런데요.
미군 수송기 2대가 모래톱에 랜딩기어가 빠지면서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옵니다.
미군은 결국 새로운 수송기들을 투입해 장교를 구출해냈습니다.
다만, 첨단 기술의 노출과 이란군 선전에 악용되는 걸 막기 위해 고립된 수송기 2대 모두 그 자리에서 폭파시켜버렸습니다.
MC-130 기종으로 알려진 이 수송기의 가격은 우리돈으로 1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의 '무게추'가 기울 뻔 했던 구출 작전, 단 1명의 군인을 구하기 위해 막대한 군사력을 동원한 겁니다.
[질문4] 이란 전쟁 국면에서 새롭게 등장한 특전부대, 6팀은 어떤 부대예요?
요즘 탑 티어란 말 많이 쓰는데요.
최고 등급의 특전부대입니다.
네이비실의 데브그루, 일명 6팀이라 불리는데, 이 특전대원들이 1급입니다. 델타포스와 같은 등급이고요.
2급에는 6팀을 제외한 네이비실, 3급에는 즉각 투입 부대 82공수사단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9.11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라덴 제거 작전을 성공시킨 바로 그 부대입니다.
초소형 마이크로 드론 등 최신 장비를 사용하고, 총기 전문가가 화기 세팅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이현용 기자, 잘 들었습니다.
미군의 구출 작전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 하나씩 짚어볼까요.
국제부 이현용 기자 자리 했습니다.
[질문1] 자 이 기자, 실종부터 구출까지, 37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궁금한게 많습니다.
네, 먼저 미군 F-15 전투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격추됐습니다.
앞좌석 조종사는 비상탈출했고, 구조가 됐습니다.
문제는 뒷좌석의 무장관제사입니다.
실종됐고요. 외딴 이란 산악지대에 홀로 남겨졌습니다.
이 장교는 개인 호신용 권총 딱 한 자루만 지닌 채로 2천m 넘는 능선을 오르며 바위틈에 은신했고, 37시간 이상을 버텼습니다.
다만, 곤충도 씹어먹을 정도의 생존 훈련이 된 상태였고, 비콘이라 불리는 위치신호장치를 지니고 있었죠.
실종 초기만 구조 신호를 보냈는데, God is good.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거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초기 신호를 믿지 못하고 이란의 함정, 유인 전술일지 우려했다고 합니다.
결국 해당 장교에 대한 인적 정보를 바탕으로 이런 문구를 보낼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구출작전을 결정합니다.
[질문2] 그런데, 이 시점에 이란 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죠?
네, 현상금까지 걸어서 군 뿐 아니라, 민간인들도 이 미국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누가 빨리 찾느냐의 경쟁이 벌어진 거죠.
이 과정에서 먼저 은신처를 찾아낸 미 중앙정보국 CIA가, 실종자가 이미 구출돼 차를 타고 이동 중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립니다.
이란 군을 산이 아닌 도로로 유도하며 시간을 번 건데요.
그래도 이란군은 은신처에서 약 3km 지점까지 근접했는데, 미군이 구조대와는 별도로 엄청난 공격기 편대를 투입해 주변을 엄호사격하며 이란 혁명수비대의 진입을 막았죠.
그 덕분에 네이비실 6팀 등 100여 명 특수부대원이 수색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겁니다.
[질문3] 구출 작전은 마지막엔 결국 순조롭게 성공된 건가요?
끝까지 살얼음판이었습니다.
실종된 장교는 37시간 이상 버티다 결국 은신처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구조팀과 접선하기 위해섭니다.
그런데요.
미군 수송기 2대가 모래톱에 랜딩기어가 빠지면서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옵니다.
미군은 결국 새로운 수송기들을 투입해 장교를 구출해냈습니다.
다만, 첨단 기술의 노출과 이란군 선전에 악용되는 걸 막기 위해 고립된 수송기 2대 모두 그 자리에서 폭파시켜버렸습니다.
MC-130 기종으로 알려진 이 수송기의 가격은 우리돈으로 1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의 '무게추'가 기울 뻔 했던 구출 작전, 단 1명의 군인을 구하기 위해 막대한 군사력을 동원한 겁니다.
[질문4] 이란 전쟁 국면에서 새롭게 등장한 특전부대, 6팀은 어떤 부대예요?
요즘 탑 티어란 말 많이 쓰는데요.
최고 등급의 특전부대입니다.
네이비실의 데브그루, 일명 6팀이라 불리는데, 이 특전대원들이 1급입니다. 델타포스와 같은 등급이고요.
2급에는 6팀을 제외한 네이비실, 3급에는 즉각 투입 부대 82공수사단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9.11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라덴 제거 작전을 성공시킨 바로 그 부대입니다.
초소형 마이크로 드론 등 최신 장비를 사용하고, 총기 전문가가 화기 세팅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이현용 기자, 잘 들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