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6·3지방선거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1곳, 국민의힘은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과 대구, 전북, 강원 4곳은 경합세를 보였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해 공동 출구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같은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정원오), 경기(추미애), 인천(박찬대), 부산(전재수), 울산(김상욱), 경남(김경수), 대전(허태정), 세종(조상호), 충남(박수현), 충북(신용한), 전남광주(민형배), 전북(이원택), 강원(우상호), 제주(위성곤)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경북(이철우)과 대구(추경호)에서 앞섰습니다.
서울시장은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51.4%,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6.0%로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경기지사의 경우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60.4%로 과반을 차지해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34.1%)를 크게 제쳤습니다.
대구시장의 경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9.9%,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9.1%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방송 3사(KBS·SBS·MBC)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조사 시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약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조사 방법은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으로 진행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7%포인트(p)에서 4.1%p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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