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는기자, 정치부 이준성 기자 나왔습니다.
Q1. 아직 최종 투표율 집계가 안 나왔는데, 오후 5시 기준 57.4%를 기록했습니다. 최종적으론 60% 안팎이 될 거 같아요. 높은 편인데 여야 누구한테 유리한 겁니까?
여야는 서로 우리 편이 결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표율 약 60% 나온 2018년 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이겼고, 투표율 50.9% 나온 2022년엔 국민의힘이 이겼습니다.
민주당은 진보층이 투표장에 많이 나왔다고 보는 거죠.
반면 국민의힘은, 본투표 투표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투표율보다 본투표 투표율이 더 많이 올랐단 거죠.
보수층이 더 선호하는 본투표 참여가 더 높아졌단 건 국민의힘 지지층이 투표장에 더 나왔다고 추정을 하는 겁니다.
Q2. 누구 말이 맞는 거에요?
오후 5시 기준 투표율, 지난 지방선거보다 무려 9.8%p 올랐습니다.
사전투표에서 2.89%p 올랐으니, 최종 집계 안 났지만, 본투표는 7%p 가까이 오른 셈, 실제 사전투표보다 본투표 투표율 더 오른 건 맞는데요.
개표가 막 시작된 상황, 진보가 더 나왔나, 보수가 더 나왔나는 말 그대로 '까봐야' 압니다.
Q3. 격전지 투표율은 어떤가요?
서울은 5시까지 59.1%로 나왔는데요.
그 중 여야가 주목하는 건 강남 3구 투표율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이긴 만큼, 보수세가 강하단 평을 받아서 정원오 후보도 공 들인 곳인데요.
투표율은 좀 묘합니다.
강남 서초 송파, 57.4% 60.8% 61.1%로 강남은 서울 평균보다 낮고, 서초 송파는 높은데요.
반면,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에 과반 몰아준 강북, 은평 금천 등은 다소 낮았습니다.
최종 투표율을 집계 중이니 개표 상황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Q4. 대구는요?
대구가 흥미롭습니다.
투표율 이례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과거 전국 평균 밑돌았던 투표율, 이번엔 오히려 높았습니다.
실제 출구조사 결과, 김부겸, 추경호 후보 초접전으로 나온 만큼, 여당은 민주당 지지층이 투표장에 더 나온 거 아니냐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Q5. 결국 끝까지 알 수 없다. 개표 방송 끝까지 봐야겠는데요. 그런데, 사전투표 표부터 개표하나요? 아니면 본투표부터?
네 개표는 조금 전부터 시작해 이제 슬슬 개표 결과가 들어올 걸로 보이는데요
선관위에선 사전투표 먼저 개표하라 권고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를 나중에 개표했다가 결과가 역전되는 사례가 있어, 신뢰 제고를 위해 가급적 먼저 개표하라 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상황은 다 다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당선 윤곽 언제쯤 나올지도 관심인데요.
빠르면 반 11시쯤, 박빙인 곳은 새벽 3~4시는 돼야 나올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엔 분류기로 나눈 투표지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강화되서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Q6. 이제 본격화된 개표, 채널A와 함께 보면 되겠죠?
뉴스A 끝나는 대로 개표방송 나의선택 2026 2,3부가 이어집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의 초대형 전광판과 첨단 AI 기술 결합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개표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쭉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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