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과 관련해 "이제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SNS에 "애국가를 연주하는 시민과 그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부르는 시민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들과 끝도 없이 밀려드는 청년들, '시위대'가 아닌 '시민'"이라며 "'소요'가 아니라 질서정연한 '시민저항운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제 시작이다. '재선거'를 외치는 함성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며 "올림픽 공원은 이미 '민주주의의 성지'가 됐다"면서 "정치적인 색깔이 끼어들 공간은 없다. 편을 갈라서 이득을 얻으려는 꾼들이 끼어들 자리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장 대표는 이어 "나도 이곳에서는 한 명의 시민일 뿐"이라며 "직접 그린 태극기, '재선거'라고 손으로 쓴 도화지를 들고 구호를 외친다"며 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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