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방선거를 다시 치르자며 재선거를 주장했습니다.
다만 당내에선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장 대표가 사퇴 압박을 잠재우기 위해서 이번 사태를 키우고있단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법원의 판단을 지켜보잔 입장인데 일각에선 문제가 된 지역에 한해서 재선거를 하잔 목소리도 나옵니다.
신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어젯밤에도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잠실 올림픽공원을 지켰습니다. 구호는 오직 하나. 재선거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잠실 올림픽공원이 민주주의 성지가 됐다며, 시민 목소리를 빌어 전국 단위 재선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각적인 회담을 요구합니다. 대통령의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답을 내놓지 않으면 더 큰 혼란을 자초할 것"이라 경고하며 "국민 절반이 불신하는 사전투표를 없애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문제가 된 지역에 대한 재선거를 주장했습니다.
투표용지가 부족해 논란이 된 전국 투표소 약 50곳에 대한 재선거 필요성을 의미하는 걸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되면 그 결과를 지켜보는 게 우선이란 입장입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판단의 주체가 법원이잖아요. 법과 원칙에 따른 법원의 신속한 결정이 있어야 된다…"
전국 재선거를 주장한 장 대표를 겨냥해선 '정치쇼'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준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당장 장동혁 대표는 정치적 입지를 위한 정치쇼를 그만두십시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내일 각각 선관위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이은원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