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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14세 교황 만난 李 대통령, ‘하느님의 품’ 조각상·백자 선물

2026-06-15 18: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하기 위해 바티칸 교황청에 도착해 교황 의장단과 인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참석을 계기로 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레오 14세 교황을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하느님의 품'이라는 이름의 조각상을 선물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레오14세 교황에게 선물한 '하느님의 품'이라는 이름의 조각상 청와대
청와대는 이 조각상이 “성경에 나오는 '돌아온 탕아'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라며 인간에 대한 연민과 용서, 화해와 공동체의 회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전달된 '백자 다용도 합'은 비움의 미학을 통해 사제의 청빈과 성찰의 가치를 상징하도록 했습니다.

파롤린 국무원장에게도 전통 칠화 기법으로 들꽃 문양을 표현한 명함집과 펜접시 등을 선물했습니다. 또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홍삼액도 전달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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