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 기조하에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지방정부와 적극 협조해 공공요금 인상시기를 이연, 분산하고 인상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화물·여객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지원 대상을 전세버스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먹거리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관세 인하폭도 확대하고 기간을 연장합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라면·화장지 등 가공식품·공산품 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수산물 수급 예측을 고도화하는 등 민생물가 관리 체계를 개편해 물가 상승에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습니다.
라면과 빵 등 가공식품 13개 품목과 세탁세제·화장지 등 공산품 8개 품목을 우선 선정해 다음달 중 최종 대상 품목을 확정하기로 하고, 인근 판매처별 농축산물 가격과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알뜰 소비 앱을 올해 하반기 구축해 시범 지역 소비자가 지역별 판매처 가격, 위치 기반 가격 지도, 전국 평균 도매·소매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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