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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레바논 주둔 계속” vs 헤즈볼라 “어떤 잔류도 불허”

2026-06-22 07:38 국제

 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이스라엘 북부에서 관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레바논을 둘러싼 갈등이 종전협상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 공격으로부터 북부 주민과 모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한 레바논 남부 안보지대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도 TV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영토에 주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스라엘의 안보지대라는 것은 없다"고 맞받는 등 레바논에 이스라엘군 잔류는 막겠단 입장입니다.

협상이 완전히 결렬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지만, 네타냐후와 헤즈볼라간 충돌이 계속되면서 종전협상 동력을 되찾기 쉽지 않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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