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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표 차’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 재검하기로…손으로 일일이 다시 세기로

2026-06-22 18:35 정치

6·3 지방선거에서 124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충주시장 선거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해당 선거에서 낙선한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의 선거 소청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검표는 다음달 15일 오후 1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후보. 뉴시스

이번 재검표는 투표지분류기를 쓰지 않고 직접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현장에는 정확한 집계를 위해 법원과 선관위, 후보자 측 참관인이 참여해 재검표 과정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맹 후보는 국민의힘 이동석 당선인에게 패배한 124표 차이로 패배한 뒤 후보 간 득표 차보다 무효표(2277표)가 18배 이상 많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선관위에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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