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당권 레이스에 본격 돌입합니다.
정청래 전 대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1인 1표제를 앞세워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김민석 전 총리는 내일 출마를 선언하며 첫 출발선을 끊습니다.
이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말을 맞아 홀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지나가는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현장음]
"노사모였어요, 옛날에?"
방명록엔 "노짱님, 사무치게 그립습니다"라며 적통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정 전 대표는 이에 앞서 SNS에 1인 1표제와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이슈를 재차 부각하며 강성 지지층에 호소했습니다.
주말을 전북 익산에서 보낸 김민석 전 국무총리, 당권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당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내일 오전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광주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일정입니다.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하다고 평가받는 호남권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송영길 의원 역시 출마 결심을 굳히고 시점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의원은 SNS에 이재명 정부의 우주항공 정책에 가슴이 벅차다며,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돛을 올리고 있다. 그 길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썼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편집 : 오성규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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