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은 보통 원인균인 시겔라균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환자 분변이 묻은 물건을 통해 확산하는데, 남성 성소수자간 성접촉 과정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성접촉으로 전파된 이질의 경우 주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보인 경우가 더 많아 '슈퍼 이질'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연구진은 "약으로 치료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성접촉을 매개로 한 이질에 대해 별도의 공중 보건 위협으로 간주하고 이를 위한 감시·예방·치료 전략을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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