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출처: 뉴시스)
서울시가 실시간 위치정보 전송 방식을 통해 지하철 혼잡도 완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서울시는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우이신설선부터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CBTC는 무선통신으로 열차에서 전송된 실시간 열차 위치 정보를 이용해 열차 간 간격을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입니다. 열차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해 열차 사이 간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겁니다.
CBTC 시스템으로 열차를 촘촘하게 배치하게 되면 우이신설선의 최고 혼잡도는 현재 165%에서 143%로 약 22% 가량 감소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중교통 대전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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