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온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사진=뉴시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오늘(14일) "윤 전 비서관과 강의구 전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인 2024년 12월 중순 대통령실 행정관들에게 관저 내 PC 8대를 폐기하거나 초기화하게 해 내란죄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앞서 지난 3월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대통령실 PC 초기화 사건'도 추가 수사를 통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비서관과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PC 1천여 대를 초기화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습니다.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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