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남부소방서 권선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온열 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 차량 내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등 폭염대비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94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주말인 지난 11일에는 116명, 12일에는 93명을 기록하며 사흘간 30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842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사망자 9명을 포함해 온열질환자 1573명이 발생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온도가 높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사병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온열질환으로, 국내 온열질환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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