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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이란 해상봉쇄 1시간 앞두고 이란 추가 공습

2026-07-15 06:56 국제

 해상 봉쇄 재개를 알리는 미군 중부사령부 SNS게시물 /출처 X

미군 중부사령부가 미 동부 현지 시각으로 어제(14일) 오후 3시부터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4시(한국시각 오전 5시)부터 발효된 대이란 해상봉쇄 조치 시행을 1시간 앞두고 공습을 단행한겁니다.

미군은 “공습은 이란 항구와 해안 지역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 재개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후 해상 봉쇄가 재개되자 "이란 항구와 해안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했다"며 "현재 중동 전역에서 20척 넘는 미 해군 군함과 수백 대의 군용 항공기가 운용되고 있고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이란도 미군 기지를 겨냥해 계속해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각 어제 성명에서 "해군과 항공우주군이 바레인의 셰이크 이사 기지 내 미군 함정과 항공기 부품 보관 시설,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기지의 미군 MQ-9 드론 발사대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이란 연안 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며 "미 공격이 계속되는 한 보복도 계속되고 도발이 반복되면 상상하지 못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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