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과 EFE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월드컵 결승전 직후 수천 명의 팬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크 광장에 모여 대표팀을 응원하던 중 일부가 경찰이 설치한 안전 펜스를 넘으려 하면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팬들이 경찰을 향해 유리병과 돌 등을 던지자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 고무탄 등을 동원해 군중을 해산했습니다.
EFE통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최소 12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현지 일간지 라나시온은 체포 인원이 최소 15명으로 늘었으며 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수천 명의 팬들이 오벨리스크 광장에 모여 대표팀을 응원한 뒤 경찰이 일부 군중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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