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씨 어머니가 사기죄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딸이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지인의 돈을 가로챈 혐의인데요.
장윤정 씨는 어머니와 절연해 왕래도 없었습니다.
윤지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수 장윤정 씨 모친이 사기 혐의로 구속돼 어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에게서 수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익금 등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딸이 출연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해 돈을 받은 뒤 피해자의 반환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관련 수사에 나섰지만 장 씨 모친의 행적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사용 기록 같은 이른바 '생활 반응'이 포착되지 않았던 겁니다.
당시는 장 씨 모친의 '잠적설' 등이 제기된 시기기도 합니다.
결국 장 씨 모친의 행적이 지난달 포착됐고, 검거가 이뤄졌습니다.
앞서 장 씨 측은 모친이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모친과 직접 연락한 적이 없고 모친 행동과 장 씨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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