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한 도로 위로 흰색 SUV가 지나가고 그 뒤를, 순찰차가 쫓습니다.
SUV 차량은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달아나고요.
결국, 순찰차 2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뒤에야 겨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경찰관 한 명이 손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요.
다른 경찰관 3명도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받고 추적하던 중, 사고가 벌어진 겁니다.
[목격자]
뭐, 그냥 속된 말로 겁도 없이 그냥 딱 부딪쳐서 본인들은 부상 당하고…
[목격자]
"경찰차가 저쪽에서 오는 차(음주 의심 차량)를 그대로 막아서 그냥 반파가 됐던 거예요. 그 차는 여기서 경찰차를 또 받은 거죠.“
사고 낸 운전자는 40대 A 씨였고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술을 드셨으니까 가셨지 않겠어요. 멈추지 않고 그러지 않을까요. 다른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A 씨가 SUV로 들이받은 순찰차 중 한 대는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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