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러시아가 밤사이 미사일 8기와 드론 136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르키우의 주거용 건물이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크리비리흐에서는 건축자재 판매시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도 키이우도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아 3명이 다쳤고 헤르손과 도네츠크,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하르키우, 수미, 오데사, 미콜라이우, 자포리자, 체르니히우 등 전국 곳곳이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 일주일 동안 드론 약 1700대와 유도폭탄 1630여 발, 각종 미사일 95기를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탄도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방공망 강화가 시급하다”며 “동맹국들이 약속한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와 요격미사일을 제때 지원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