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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 7월에만 377명…4년 만 최대”…다시 격렬해지는 전쟁

2026-07-27 18:07 국제

 2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의 한 슈퍼마켓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파괴돼 있는 모습. 뉴시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공습이 다시 격렬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내 민간인 사상자도 전쟁 초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현지시각) 미 CNN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공격으로 사망한 민간인이 최소 37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상자 역시 212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6월에도 최소 293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대비 37%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 6월의 두 배 이상입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최근 공습 중단에 합의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다시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으며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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