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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승절 73주년’에 등장한 중국 군가 “항미 원조 강조”…주애는 김정은과 ‘밀착’행보 [현장영상]

2026-07-28 14:58 정치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일인 이른바 '전승절' 73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기념공연과 기념행진을 열며 전쟁 승리의 의미를 부각하고 체제 결속을 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에서 열린 조국해방전쟁승리 73주년 기념공연을 전승절 행사에 초청된 전쟁노병과 전시공로자들과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연장에서 전쟁노병들과 만나 건강을 기원하고, 전승절을 맞은 전쟁노병과 전시공로자, 주민, 군 장병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무대에 중국 군가 등 중국 음악이 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은 “중국인민지원군의 희생과 공헌을 조명하는 영상과 중국 노래도 상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연을 통해 중국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 기치 아래 북한을 지원해 전쟁 승리와 세계 평화에 기여했다”며 “북중 친선이 전승의 역사와 함께 영원할 것”이라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버지 김 위원장과 함께 등장한 딸 김주애는 아버지 옆에 붙어 밀착 행보를 보였습니다. 특히 노병들이 주애를 향해 경례하는 등 깍뜻한 예우를 받는 모습도 포착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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