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장윤기(23). 사진=뉴시스
경찰청은 경찰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경찰관 가족 사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사건관계인이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으로 확인된 사건에 대해 수사 적절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사는 입건전조사가 포함됐으며, 최근 3년 내 해당 경찰서에 근무한 경우도 포함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경찰관 가족 사건은 총 117건입니다.
경찰은 이 중 44건을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시도경찰청이나 다른 경찰서로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송하지 않은 사건도 매월 수사 적절성을 재점검해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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