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中 충칭 열흘간 40도 폭염…지하 방공호로 대피

2026-07-28 19:34 국제

[앵커]
펄펄 끓고 있는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밖에 세워둔 자전거 안장 온도가 60도를 넘길 정도인데요.

시민들은 지하 방공호나 공항으로 피서를 떠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성시온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점심 시간 베이징의 한 식당 거리.

바깥 테이블은 한산하고 반대로 회사 건물 1층에는 음식 배달원들이 가득합니다.

[베이징 훠궈 식당 직원]
"(겨울보다) 훠궈를 먹는 사람이 조금 줄었죠."

아예 웃옷을 벗은 채 다니기도 하고 베이징 공항에는 더위를 피해 쉬는 듯한 사람들이 한가득 포착됐습니다.

현재 베이징의 온도는 36도가 넘는데요,

밖에 세워둔 자전거 안장 온도를 재니 60도가 넘습니다.

최근 10일 간 쓰촨성 청두 시와 함께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겼던 충칭시.

시민들이 폭염 대피 장소로 마련된 지하 방공호에서 피서를 즐깁니다.

[현장음]
"시원하고 와이파이도 돼요."

열기로 달궈진 인도 울타리로 곱슬머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현장음]
"너무 뜨거워서 '고데기'로 써도 되겠네."

거리엔 대형 선풍기도 등장했습니다.

장쑤성 난징시에선 환경 미화원들을 위해 '냉각 팬'이 장착된 '에어컨 조끼'를 지급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영상취재 : 위진량(VJ)
영상편집 : 박혜린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