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은 30일(현지시각) 이란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미군이 이날 새벽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 아바단 일대와 호르모즈 해협의 케슘섬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흐르통신은 호르모즈간주 부지사를 인용해 미군이 현지시각 오전 4시쯤 케슘섬 인근의 한 지점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파르스통신도 후제스탄주 부지사의 발언을 인용해 미군 미사일이 아바단시 주변 여러 지점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후제스탄주의 주도인 아와즈에서도 여러 차례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케슘섬에서 최소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며, 미사일이 주거지역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군은 이날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실시했다고 발표하며, 이번 공격이 전날 중동 주둔 미군을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 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비속어를 함께 사용하면서 "우리는 (이란을) 두들겨 팰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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