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덥다덥다 했는데, 한반도 역대 기록을 깨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제 검찰 수사 못합니다.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우리 군이 동맹인 미군의 드론을 격추할 뻔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미 양쪽 이야기들이 서로 좀 다른데, 자초지종 알아보겠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연이틀 40도를 넘더니 우리나라 역대 최대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41.4도.
대체 얼마나 더운 수치인지 바로 양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배영진 기자, 괜찮습니까?
[기자]
네, 경남 양산 워터파크 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산책하는 시민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도 낮시간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매우 덥습니다.
오늘 경남 양산의 낮기온은 41.4도까지 올랐습니다.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입니다.
벌써 사흘째 4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모여 더위를 식혔습니다.
[서진 / 경남 양산시]
"양산이 너무 더워서 옥수수가 모두 팝콘이 된다고 하던데, 그 정도로 더워서 물놀이하러 나왔어요."
연일 폭염에 가뭄까지 걱정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자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까지 열렸습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중인 부산에선 금정구의 기온이 40도까지 올랐습니다.
부산지역에서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해수욕장엔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뛰어들고 파라솔이나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피합니다.
[송경희 / 대구 수성구 ]
"부산에 오니까 바닷가 너무 시원하고요. 그늘에 와서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이밖에 경남 김해와 진주, 창원 등도 관측 이래 최고기온이 경신됐습니다.
내일도 폭염의 기세가 이어집니다.
경남 양산의 낮기온은 41도까지 오르고, 부산과 울산이 39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남 진주와 밀양, 창녕, 의령과 울산 동부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됩니다.
지금까지 경남 양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영상편집 : 남은주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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