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1
이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과 독일은 많이 닮아 있다"며 "두 나라 모두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딛고 일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독 1세대는 낯선 사회에 뿌리내리면서도 자녀들에게 우리 말과 우리 문화를 이어주기 위해 애쓰신 것으로 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그 희생과 헌신, 경이로운 노력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독일 사회에서 K-팝, 영화, K-드라마와 음식 등으로 시작된 관심이 한국어, 한국 유학, 취업 그리고 우리 기업과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초부터 진행된 민원 전수조사를 여러분도 경험하셨을 것 같다"며 "독일에서는 42개 정도의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보고됐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제도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7박 11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내일 귀국하는 대로 청와대로 출근해 부동산 정책, 주식 시장을 비롯한 국내 현안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동은 기자(프랑크푸르트)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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