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북한 택시기사도 냉방병?…폭염에 에어컨 16도

2026-08-03 19:37 정치

[앵커]
북한도 연일 30도 넘는 폭염에 각종 무더위 특집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북한 택시기사는 이런 말을 했는데요,

김정근 기자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기자]
무더위에 자동차 에어컨 온도를 16도까지 낮추는 북한 택시기사.

냉방병을 호소합니다.

[북한 택시기사]
"날씨가 더우니까 냉풍을 켠단 말입니다. 감기가 오기 직전인 그런 느낌이라든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자 북한 관영 방송은 하루에도 4~5번 무더위 특집 방송을 합니다.

[현장음]
"중부 이남 대부분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5도씨 이상이 되는... <굉장히 덥구나>"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합니다.

거리에 나온 북한 주민들도 더위에 지치기는 마찬가지.

손수건으로 연신 땀을 닦고 부채질을 해댑니다.

생수를 들이켜고 양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막아보지만 땀이 줄줄 흐릅니다.

어린 아이들은 분수 사이를 뛰어다니며 더위를 피합니다.

평양 주민들은 인근 수영장에 모여 들고 지난해 개장한 원산갈마해수욕장에도 피서객이 한가득입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사람들.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수상스키,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기며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박혜린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