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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자주국방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무기 전력 소홀히하면 안 돼”

2026-08-05 11:07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자주국방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외교·안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5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가 공동체를 지켜내는 안전보장, 안보가 가장 중요한 일이고 그 핵심이 바로 국방"이라며 "외부의 침략과 공격으로부터 국가를 지키는 최종 물리력이 국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주국방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이자 최고의 목표"라며 "하나의 국가가 스스로를 지키지 못한다면 결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외부의 도움 없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국가를 지켜 나가는 것이 자주국방"이라며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명령을 받는 국방부 장관의 지휘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전쟁이 없다고 무기와 전력을 소홀히 했다가 정작 필요할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로 언급한 뒤, "국방은 그런 우려가 생길 수 있는 영역"이라며 지속적인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 경계근무를 서 논란이 된 사례를 언급하며 "사고를 막기 위해 실탄을 빼놓고 근무하는 것이 일상적인 관점에서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국방은 그런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기가 작은 부분부터 느슨해지면 결국에는 전시에 필요한 전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 기강 확립과 철저한 대비 태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업무 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언하는 모습 뉴스1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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